주말과 휴일동안 찍은 사진들입니다...
물생활 하면서 사진 엄청 찍는것 같네요...
결국 집사람이 "또 찍어?" 하구 한마디 하네요..ㅋㅋ
그래도 찰칵!! 찰칵!!
어느 순간 갑자기 멋져보여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케야리쏘우 뒤로 로탈라 인디타가 쑥 올라왔네요... 케야리랑 맞추려도 둥글게 트리밍 했는데.. 드뎌 그 진가가 나타나네요...ㅎㅎ
물생활에 또 다른 지름신이 온 경우입니다...
접사렌즈를 할까 어쩔까 하다가 줌렌즈로... ㅎㅎ
카메라에 렌즈를 낀건지 아님 렌즈에 카메라를 낀건지 모르겠네요....ㅎㅎ
새우들이 있는 새우항입니다..
뭘 찍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분의기 있는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빠다님이 주신 모스 3종과 얼마전에 새로 활착한 피시덴이 있습니다..ㅎㅎ
한마리 제 실수로 점프사하구... 두마리 남은 피노키오 부부입니다.
삼각관계였다가 한마리 객사 하는 바람에 둘이 결혼한 모양입니다..
첫날밤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노는 모습이 잼있어요...ㅋㅋ
입양해온 씨알이 5마리중.. 얼마전에 한마리가 산란을 했는데..
또 다른 한마리가 포란을 했네요...
인신부가 부상수초 뿌리에 간당간당 매달려있네요...
대봉항 모스입니다..
준기맘님께 분양받아왔습니다..
한 2주된것 같은데.. 자라고 있는건지 당췌 모르겠네요.. 좀 큰것 같기도 하구...
전형적인 수초 위치 선택 실패 사례입니다...
중경에 안브리아를 심었더니 어떤 수초도 그 성장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네요...
훅!! 잘라버렸더니 뒤에 마크란드라가 이쁘게 올라오고 있네요....
그러나 밑에 대량의 안브리아가 또 올라오고 있네요.^^
혹시 3월1일 번개때 안브리아 필요하신분 댓글주세요..
미나리같은 안브리아 20촉정도 있습니다..
준기맘님께 분양받은 알풀입니다...
한 100장 찍은것 중에서 그나마 젤 괜찮은 사진입니다... 이쁘네요..ㅋㅋ
제 사진에서 빠질수 없는 쌍파울로레드입니다...
첨에 한촉 들여왔는데... 한 6촉정도로 늘어났네요... 한결같습니다...
세실님께 분양받아온 라지워터 머슈롬 입니다...
몇 잎을 심었는데 벌써 새촉이 올라와 오래된 잎을 잘라버렸습니다..ㅎㅎ
일단은 쬐금한게 귀엽네요..ㅋㅋ
저희집 청소달인들입니다...
새우항의 절단유목에 이끼와 슬러지가 끼어있길레 청소할겸 던져줬더니 난리네요...
지나가면 사라지는 메뚜기 떼와 동급인 애들입니다...
그런데 새우항에 새우들은 지네들이 고급이라 생각하는지 지네 집도 청소안하네요...
언제까지 용역을 써야 하는건지... 확!! 굶겨버릴까요..ㅋㅋ
마지막으로 골람이네 집입니다..
여전히 불화와 화목이 반복되면서 어수선한 분의기입니다...
수컷이 어디가서 비트 한잔 하구 와서 행패를 부렸는지 요기 빼꼼 숨어있네요...
안쓰러 죽겠네요..ㅡ.ㅡ;
가끔 행패가 심할때는 밥도 핀셋으로 먹여준답니다..
이상 긴 글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