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자항의 7개월~~~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계속되는 방치속에 마땅히 변화도 없고 해서 뜸했는데...
요즘 새로운 어항세팅과 기존의 2자항에 90%정도 엎기로 결정하고 조금씩 지름신과 친해지고있습니다..ㅎㅎ
그래도 7개월을 꾸며왔던 어항이라 엎기전에 그간의 변화 모습을 정리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역시 물생활은 사진 아찍어두면 후회할것 같습니다..ㅎㅎ
근데 되게 오래된것 같은데...ㅡ.ㅡ;
2011년 11월 첫 세팅 직후입니다...
이 사진으로 카페활동 및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모스를 어떻게 감는지도 제대로 몰랐을때 입니다..ㅎㅎ
수초 심는것도 오래걸렸구요.. 요즘 같아서 저정도면 곰방 하지요..^^
2011년 12월 위 사진에서 1개월 후입니다..
이때부터 이것저것 수초가 늘기 시작했네요...
위 사진과 비교해서 많이 늘었죠..?
2012년 1월 스펀지를 사용하다가 외부여과기로 변경한 시점입니다...
대대적으로 수초의 위치를 변경했습니다..
아마 지금의 위치가 이때 결정된것 같네요...^^
2012년 2월 또 수초를 사들입니다..
이때는 기르는 재미보다 사는 재미에 더 빠져 있을때 인것 같습니다.
2012년 2월말
가장 이쁘다고 생각되는 사진입니다...^^
많이 찍어둘껄 의외로 사진이 없네요.. ㅠㅠ
그래도 마음에 드는 사진 한장 있어서 다행입니다...ㅋ
2012년 3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제 사진입니다...
3월 이후로 환수도 없이 그냥 두었더니 요로코롬 되었네요...ㅎㅎ
트리망으로만은 도저히 해결이 나지 않을것같아서 새로 자반어항을 세팅하면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ㅋ
위쪽은 그래도 싱싱한데 빛을 못받는 저면이 엉망이 되었네요..^^
요 사진은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나름 이뻐서 위안을 삼아보김하는데...ㅋ
이렇게 처음 시작한 수초항이 마무리가 될것같습니다..
뭐 느낀 점이라면 수초의 특성을 잘 알아야 좋은 수초항을 꾸밀수 있다..?
요 정도 되겠습니다..
뭣도모르고 막 심어대니 이 사단이 나네요..^^
어찌 되었던 저것들 정리하려면 시간 좀 걸릴것 같습니다...^^